외계, 우주 미스터리

🛸 캐나다 셔그하버 UFO 사건: 정부가 감춘 대서양의 미확인 비행체 추락 🌊🇨🇦

미스터리 헌터 2025. 5. 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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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셔그하버 UFO 사건: 정부가 감춘 대서양의 미확인 비행체 추락 🌊🇨🇦


1967년 10월 4일, 캐나다 노바스코샤 주의 작은 어촌 마을 셔그하버(Shag Harbour). 평화롭던 밤, 하늘을 가로지르던 밝은 불빛이 수많은 주민들과 조업 중이던 어부들 앞에서 “휘이이익-” 소리와 함께 대서양 바다 위로 추락한다. 수면에 남은 건 거품과 황색 거품, 그리고 정체불명의 물체.

이 사건은 미국의 로즈웰 UFO 사건에 비견될 만큼, 공식적인 정부 문서와 군 조사까지 동원된 캐나다 역사상 가장 신빙성 있는 UFO 관련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


사건의 경과 🕵️

📍 1967년 10월 4일 밤 11시경

  • 여러 명의 주민, 조종사, 어부, 경찰관 등이 하늘을 가로지르는 발광체를 목격.
  • 물체는 ‘노란빛을 내며 깜빡’였고, 궤도 궤적이 수평선 너머로 향했다가 바닷속으로 추락.
  • 주민들은 그것이 비행기 추락이라 믿고 긴급 신고.

🚨 구조대와 RCMP(캐나다 왕립기마경찰) 출동

  • 해안경비대, 군, 민간 어부 등이 현장으로 출동.
  • 물속에서 검은 물체와 거품, 기름 막 같은 흔적을 확인했으나, 그 어떤 잔해도 발견되지 않음.

📂 정부와 군의 대응

  • 캐나다 정부는 사건 직후 비상 항공 수색을 실시했으나, 실종 항공기나 비행 계획 없음을 확인.
  • 이후 사건은 **"미확인 비행체(Unknown Flying Object)"**로 공식 분류되며, RCMP와 국방부 보고서에 문서화됨.
  • 캐나다 정부가 "UFO"라는 용어를 공식 보고서에 쓴 드문 사례 중 하나.

불길한 뒷이야기들 🧪

사건이 끝난 줄 알았던 며칠 후, 비공식 정보가 퍼지기 시작한다.

⚓ 스텔튼 해군기지(US Navy)와 미군의 개입

  • 셔그하버 인근에 위치한 미국 해군 대서양 음파 탐지 시스템(SOSUS)이 사건과 거의 동시각에 **미확인 잠수물체(USO)**를 포착했다는 정보가 있다.
  • 미 해군과 캐나다 해군은 사건 발생 2주 후에도 비밀리에 바닷속을 수색했으며, 어떤 결과를 발견했는지는 기밀로 남아 있음.

🛠️ 민간 잠수사의 증언

  • 몇몇 민간 잠수사들은 나중에 ‘금속성 물체를 봤다’, 또는 **‘잠수부들이 기밀 작전을 수행 중이었다’**는 증언을 남기기도 했다.
  • 그러나 이는 공식적으로 부인되었고, 관련 문서는 비공개로 분류됨.

음모론과 해석 🌀

1. 외계 비행체 추락설

  • 여러 명의 목격자, 군 개입, 비공개 수색 작전 등은 로즈웰과 유사한 시나리오.
  • 일부 UFO 연구가는 이 물체가 손상된 상태로 바닷속에 장기간 머물렀으며, 이후 회수되었을 가능성도 제기.

2. 비밀 군사 실험

  • 냉전 시기였던 만큼, 미국 또는 캐나다의 극비 항공기나 무인 잠수정 실험이 실패한 것일 수 있다는 주장도 있다.
  • 이 경우, 정부는 민간인의 접근을 막기 위해 UFO 프레임을 오히려 활용했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3. 자연현상 오인설

  • 일부 과학자는 유성, 인광, 기름막 현상이 복합적으로 발생했을 가능성을 언급하지만, 당시의 레이더 기록이나 다수의 목격 증언과 일치하지 않는다.

셔그하버, 그리고 오늘날의 기억 🌌

현재 셔그하버에는 **UFO 인터프리티브 센터(UFO Interpretive Centre)**가 세워져 있으며, 매년 수많은 관광객과 UFO 연구자들이 이곳을 찾는다.
2019년에는 캐나다 정부 문서 일부가 공식적으로 해제되어 사건의 존재 자체는 더 이상 음모론이 아님이 입증되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핵심 정보들—해군 수색 결과, 실제 회수물, 내부 보고서—는 여전히 비공개 상태다.


진실은 바닷속에 잠들어 있는가?
셔그하버 사건은 지금도 정부의 정보 은폐와 외계 생명체 존재 가능성이라는 두 거대한 담론 사이에서, 현대 UFO 연구사의 전환점으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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